고백
Love Letter
그래~ 이제 고백할께, 잘들어봐~!
솔직히, 지금 나의 이 불타는 감정이 언제까지 나를 네게로 인도할지 알수는 없지만,
또 서로가 싫어져~ 헤어질 날이 올지도 모르지만,
언젠가 세상이 내게서 빛을 빼앗아갈때,
평생동안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냐고 묻는다면~
너를 만나서 함께 웃으며 이야기한 시간이,
내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다고 말 하겠어.
만약, 너와나의 만남을 있게해 준 그 분이,
착하게 살아서 소원 한가지를 들어주신다면~
언제, 어디서, 무엇이 되어도 좋으니 너와함께 있게 해달라고 빌겠어.
하다못해 난 꽃이되고 넌 그 꽃의 뿌리가 된다고 해도 그것으로 행복해하겠어.
영원히 만날수는 없지만, 내가 죽어도 언제든 너로인해 다시 필 수 있으니깐 말이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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